세계 최대의 골프장으로 알려진 중국의 미션힐스 골프장이 지난 28일 인간과 우산으로 만든 QR코드를 공개했다.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 골프장은 우산을 든 2천여명의 직원을 동원해 드라이빙 레인지에 대형 QR코드를 만들었다. 직원들이 빨강과 하양 색의 우산을 들고 만든 원형의 QR코드는 가까이에서는 식별할 수 없고 82m 상공에서 항공 촬영을 할 때만 인식이 가능하다. 미션힐스 골프장은 항공 촬영으로 제작된 QR코드에 골프장 경품 행사 정보를 담았다. 이 QR코드를 스캐너로 인식하면 골프장 웹사이트로 연결되고 세가지 질문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2천600달러 상당의 관광 패키지 상품권을 준다. 인간QR코드를 본 외신들과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이 많구나", "놀라운 마케팅이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션힐스 골프장)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을 습격한 원숭이떼…7명 부상, 1명 중태 ㆍ빈민층 위해 전용기 파는 女대통령 `눈길`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길은혜 효영 오가은 섹시 댄스… “여고생의 아찔한 도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