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사진)은 30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채소 납품업체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노 사장은 대농바이오 임직원들을 만나 롯데마트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듣고 판로 확대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대농바이오는 새싹채소 전문 생산업체로 2006년부터 롯데마트와 거래했다.

노 사장은 2010년 11월 ‘협력업체 방문의 날’을 지정한 후 1년에 7~8차례씩 협력업체를 찾아가고 있다. 올해도 8~9개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