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는 29일 산업용 개인휴대단말기(PDA) 사업을 영위하는 캐치웰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16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매출 확대 및 수익성 제고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캐치웰의 2011년 매출액은 113억1500만원, 당기순손실은 7억9300만원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여부 확인 전까지 와이즈파워의 주권거래를 정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