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먹는 콜라겐 '이너비'의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너비'는 CJ제일제당이 2009년 출시한 먹는 화장품 브랜드.

회사 측은 이너비의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정우성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이너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까지 이너비 매출을 500억 원대까지 달성해 먹는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