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은 팅크웨어(주)는 내비게이션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최근엔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블랙박스 시장에도 진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팅크웨어의 2011년도 차량용 블랙박스 매출은 전체 매출의 8.5%인 163억원이었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3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팅크웨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질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풀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블랙 FXD700 마하’로 블랙박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제품은 슈퍼 클리어링 기술을 채택해 자동 노출 조절 기능, 안개 감지 기능, 노이즈 제거 기능, 밝기 보정 기능 등을 갖췄다. 소니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1920×1080 크기의 풀 HD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야간에 영상 품질을 높였다. 이 제품은 별도로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부터 ‘아이나비 전국 장착 보증 서비스’를 통해 전국 100여개의 공식 장착점에서 보증기간에 탈부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