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ED株, 하락장에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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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 관련 중소형주들이 하락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LED조명 시장 성장 기대, 미국 LED 칩 업체인 크리(CREE)의 호실적 소식 등이 주가를 뒷받침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2시15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날보다 1600원(4.83%) 뛴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반도체(0.36%)를 비롯해 대진디엠피(2.77%), 파인테크닉스(0.52%) 등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1.21%), 코스닥지수(-0.7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LED주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부터 유럽, 중국, 미국 등 각국 정부가 일반 조명용 백열등 수입과 판매에 대해 규제를 취하면서 LED 조명 시장 성장 기대가 부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LED 칩 단가가 인하돼 LED 조명 가격이 백열등 대비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LED조명 시장 성장 기대, 미국 LED 칩 업체인 크리(CREE)의 호실적 소식 등이 주가를 뒷받침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2시15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날보다 1600원(4.83%) 뛴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반도체(0.36%)를 비롯해 대진디엠피(2.77%), 파인테크닉스(0.52%) 등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1.21%), 코스닥지수(-0.7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LED주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부터 유럽, 중국, 미국 등 각국 정부가 일반 조명용 백열등 수입과 판매에 대해 규제를 취하면서 LED 조명 시장 성장 기대가 부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LED 칩 단가가 인하돼 LED 조명 가격이 백열등 대비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