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30분경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청량리역 사이에서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전동차 선로에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오전 8시 15분까지 1호선 인천 수원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50분간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투신한 남성은 어디에서 걸어왔는지 알 수 없으며, 현장을 수습하느라 운행재개에 시간이 걸렸다"며 "오전 8시 15분경 회기~청량리역 수습이 완료돼 1호선이 정상 개통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확인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미군, 여군도 전투부대 배치 허용 ㆍ샤키라, 피케 득남…아기 이름은 `밀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