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애플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55포인트(0.59%) 내린 260.25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발표된 미국 애플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현물 시장과 함께 지수선물 시장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9831계약을 순매수중이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7계약, 130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82억원, 17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전체 25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