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00만원 전액 장학금 추첨 지급
부산은행으로 등록금 납부비율 높은 3개 대학 200만원 대학 축제비 지원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부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총 134명에게 장학금 및 경품을 증정하는 대학등록금 납부 ‘청춘불패(부제, 열정과 도전의 서포터! 부산은행)’ 이벤트를 23일부터 3월31일까지 연다고 24일 밝혔다.

추첨 결과는 4월 중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각 대학교를 통해 발표한다.

부산은행은 매년 매학기 마다 은행권 최고의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캠퍼스라이프 지원 이벤트’, ‘대학생 힐링캠프’, ‘대학축제 운영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등록금부터 토익응시료까지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캠퍼스라이프 지원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최고 300만원의 전액 장학금’ , ‘2등(3명) 최고 150만원의 반값등록금’, ‘등록금 캐쉬백 30%’(10명), ‘전공서적 구입비’(20명), ‘토익응시료’(100명)까지 대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시한다.

추첨된 100명을 부산은행 연수원으로 초청해 ‘1박 2일 힐링캠프’를 열고, ‘레크레이션’, ‘취업특강’,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그 외에도 학생수 대비 부산은행으로 등록금을 납부 비율이 높은 3개 대학에는 최고 200만원의 대학축제 운영비를 지원한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미래 인재인 지역 대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마케팅으로 실시하는 등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넘어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