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뚜레쥬르22 요금제' 빵 1만원어치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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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알뜰폰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은 CJ의 핵심 콘텐츠인 생활·문화 관련 산업과 이동통신을 결합해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결합 분야는 방송 음악 영화 외식 등 다양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과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고객 모두를 잡겠다는 목표다.
‘헬로LTE CGV’ 요금제는 롱텀에볼루션(LTE) 상품인 ‘헬로LTE요금제’에 3000원만 추가해 매월 CGV에서 최신 영화 1~2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헬로LTE CGV65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CGV 티켓 2장, CGV55 요금제 이하는 CGV 티켓 1장을 매월 1일 멀티미디어메시지(MMS)로 받게 된다. 전국 CGV 매장이나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영화티켓을 전송받은 날로부터 한 달 안에 사용할 수 있다.
주문형비디오(VOD)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헬로LTE 캐치온’ 요금제가 알맞다. 기본료나 음성, 데이터 등의 무료 제공량은 기존 헬로LTE 요금제와 같지만 매월 개인용컴퓨터(PC)나 LTE폰, 태블릿PC를 이용해 최신 영화나 미국 드라마를 VOD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헬로유심 뚜레쥬르22’ 요금제는 이용기간 동안 매달 뚜레쥬르에서 1만원 어치의 빵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전국 1300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매월 1일 MMS로 보내준다.
이외에 유심(USIM) 이동을 통해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G 유심 약정 할인제’도 있다. 유심 요금제는 본인이 사용하고 있던 휴대폰을 그대로 쓰면서 번호이동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헬로글로벌 요금제’, 데이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헬로세이브 요금제’도 특화된 요금제다. CJ헬로비전은 고객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요금제’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