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는 다음 달부터 네이버 TV캐스트에 교양 강좌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교양 수업 프로그램인 '후마니타스 칼리지' 가운데 우기동 철학과 교수의 '시민교육'과 이정우 철학과 교수의 '우리가 사는 세계', '인간의 가치 탐색' 등의 수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우수 콘텐츠르 학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도로 공개 강좌를 확대해 교육 기부 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네이버 TV캐스트는 교양, 예능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