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토고軍도 말리 도착
나이지리아와 토고 군인 100여명이 17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 공항에 내리고 있다.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소속인 이들은 프랑스 군대와 말리 정부군을 도와 이슬람 무장단체의 근거지인 말리 북부 지역으로 진군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알제리에서 벌어진 인질 사태 이후 서아프리카 국가는 물론 EU 회원국 일부와 미국 등이 잇따라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말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