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공모가 3900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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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전문기업 포티스의 공모가가 39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포티스는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 3500~3900원의 상단인 3900원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346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5.17%가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냈으며 313: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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