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05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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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일단 상승출발했습니다. .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원 30전 상승한 1056원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5원 이상 하락하는 등
하락 속도가 워낙 빨랐기 때문에 금일은 반등할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습니다.
더군나나 주말 인수위원회에서 추가적인 외환규제안이 나올 것으로 논의 됐고
2월에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심리가 커졌습니다.
한편 14일 삼성증권은 미국과 일본의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상반기에 1050선을 내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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