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결국 약혼자 제이슨 트래윅(40)과 파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는 12일(한국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래윅이 1년간 이어온 관계를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의대변인 제프 레이먼드는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지낼 것이다”고 했고 스피어스 역시 “나는 항상 트래윅을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스피어스는 결혼을 앞두고 거액의 성형 수술을 계획하는 등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고 말았다. 2009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1년 12월 약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두 사람의 불화설이 떠돌았다. 일각에선 트래윅이 아이를 원하는 반면 스피어스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어 둘이 이 문제로 다퉈왔다고 결별 이유를 해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러고 잔다` 소년 자장가에 취한 강아지 깜찍 영상 ㆍ40대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돌연사 ㆍ전신 문신男, 체코 대선 유력 후보 등극 ㆍ지나 최종훈, 실제 커플처럼 다정하게 ‘밀착’ ㆍ하늘 나는 슈퍼맨 발견,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