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해지면서 구직자의 스펙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늘고 있다.

스펙을 높인다며 아무 생각 없이 자격증 개수와 어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취업난 타파에도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바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예상하며 앞으로 수요가 높아질 직업군을 파악해 두는 것이다.

‘사회복지’라는 개념이 특수한 계층만을 위한 남의 일 같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 가속화 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등으로 복지는 이제 국민 모두에게 해당하는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 이에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분야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필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대비를 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국가자격증), 보육교사(국가자격증), 건강가정사(자격인증제), 케어사회복지사(민간자격증), 노인복지지도사(총장명의 자격증)이 있으며, 특히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사회복지시설을 경영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총장명의 수료증)을 마련해 주목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 수료증은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수료증 발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설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재학생의 정보공유를 위한 카페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총장명의 자격증이 발급되는 ‘노인복지지도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 관련 복지분야 전문가 양성한다. 노인복지지도사 과정에서는 노인복지관련기관과 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함양할 수 있으며 소정의 필수, 선택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월 14일(월)부터 2월 15일(금)까지 2013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