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11 08:52
수정2013.01.11 08:52
개그맨 남희석이 자신의 친구가 횟집을 차렸는데 방송에 홍보를 부탁한다는 청탁을 해왔다고 트위터로 알려 화제다.
이 멘션은 다시 `횟집 차린 친구`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널리 유포돼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얼마 전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용산쪽 횟집을 차렸다. 내가 하는 방송에 나가게 해 달라고 여러 번 부탁을 한다"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 친구야 해주긴 하겠다만 `불만제로`인데 괜찮겠니? 우리 착한식당 없다"라고 덧붙였다.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긴 하지만 음식점 홍보에는 적절치 않은 `불만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남희석의 사정이 재미있다.
횟집 차린 친구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횟집 차린 친구, 하필 친구가 남희석이야?", "불만제로 진행하는지 몰랐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남희석 트위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불임 딸 위해 쌍둥이 손녀 낳은 할머니
ㆍ`들어나 봤나, 1조 달러 동전?`
ㆍ달달한 스타 커플 영상 눈길 `女 화장해주는 男`
ㆍ김재중 친엄마, "아들 등쳐먹는다" 말에 자살까지..`충격`
ㆍ여자 아이돌 각선미 ‘대표주자’ 누구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