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씨(35·사진)가 지난해 10월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하씨는 지난달 27일 최경주재단과 연세대의료원에 이 책의 인세를 각각 50% 기부한다는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