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는 9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대리점주, 협력업체 대표 500여명과 신년회를 열고 ‘상생’과 ‘발전’을 올해의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 최병오 형지 회장은 “2013년은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실천하고 경영 환경의 변수에 대처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우수대리점 및 협력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