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객실 리모델링 돌입‥10일부터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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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객실 개·보수를 위해 10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기간은 7월까지이며 8월 1일경 영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신라호텔은 기존 462개의 객실을 464개로 늘리는 동시에 객실당 면적을 확대하고 23층에는 고객들의 휴식처인 `통합 EFL 라운지`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야외 수영장과 웨딩홀, 피트니스클럽, 프렌치레스토랑도 새단장할 예정이며 인근의 신라 면세점은 정상 영업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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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