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총장 최재영·사진)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과정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특성화고와 산업체를 연계하는 이 과정은 ‘2+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 시스템’으로 정보통신공학 계열(컴퓨터·정보통신)을 전공하게 된다. 선발 학생들은 고교 졸업 전 또는 졸업과 함께 취업 약정을 맺은 산업체에 선취업하고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전국 22개 기업에 270명의 학생을 취업약정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