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후속 인선 이르면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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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안이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르면 이날 실무진 인선안을 발표하고 내년 초부터 인수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6~7개 분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는 기획조정분과를 기준으로 정무, 외교ㆍ통일, 법무ㆍ행정, 경제1, 경제2, 사회ㆍ문화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에도 기획조정분과 간사가 각 실무분과의 정책을 총괄적으로 조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경우 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최종 점검했던 안종범 의원,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전 의원, 최외출 대선캠프 기획조정특보 등이 기획조정업무의 적임자로 꼽힌다.
경제분과에서는 박 당선인의 '정책브레인'으로 꼽히는 강석훈 의원, 2007년 경선 이후 분야별로 박 당선인을 도운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나성린 민생경제대응단장, 이종훈 일자리추진단장 등이 후보군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르면 이날 실무진 인선안을 발표하고 내년 초부터 인수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6~7개 분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는 기획조정분과를 기준으로 정무, 외교ㆍ통일, 법무ㆍ행정, 경제1, 경제2, 사회ㆍ문화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에도 기획조정분과 간사가 각 실무분과의 정책을 총괄적으로 조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경우 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최종 점검했던 안종범 의원,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전 의원, 최외출 대선캠프 기획조정특보 등이 기획조정업무의 적임자로 꼽힌다.
경제분과에서는 박 당선인의 '정책브레인'으로 꼽히는 강석훈 의원, 2007년 경선 이후 분야별로 박 당선인을 도운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한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 나성린 민생경제대응단장, 이종훈 일자리추진단장 등이 후보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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