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01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내년 1월2일 오전 9시40분부터 서울 사옥과 부산 본사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정규시장 매매는 개장식 진행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이뤄진다.

서울에서 열리는 개장식에는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증권·파생상품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