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매매하는 ‘한경채권입찰시스템(K-BBS·Korea Economic Daily bond bidding system)’을 개발, 새해부터 운영합니다. K-BBS는 입찰 당사자 간 소통을 강화해 채권 가격을 효율적으로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발행사는 채권을 온라인에서 신속하게 소화할 수 있고, 매수자는 입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채권 발행자와 투자자가 참여해 채권 입찰이 국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되도록 영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