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27일 서울 상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가구를 찾아 쌀 200㎏과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하반기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된 금액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과 쌀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연탄나눔 행사’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에 나서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