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지가 꼽은 '한국 최고 호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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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드 레저'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호텔 랭킹'에서 한국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라호텔은 이 잡지 2013년 1월호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1.16점을 받아 한국 호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체인호텔인 샹그릴라 호텔(91.14점), 홍콩 포시즌스 호텔(91.12점), 도쿄 그랜드 하얏트(90.35점) 등보다 앞선 쾌거라고 신라호텔 측은 전했다.
한국 호텔로서는 신라호텔 외에 파크 하얏트 서울(88점)도 이름을 올렸다.
호텔의 한 관계자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호텔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내년 1월 객실 리노베이션을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리노베이션 기간 호텔은 전면 휴관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신라호텔은 이 잡지 2013년 1월호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1.16점을 받아 한국 호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체인호텔인 샹그릴라 호텔(91.14점), 홍콩 포시즌스 호텔(91.12점), 도쿄 그랜드 하얏트(90.35점) 등보다 앞선 쾌거라고 신라호텔 측은 전했다.
한국 호텔로서는 신라호텔 외에 파크 하얏트 서울(88점)도 이름을 올렸다.
호텔의 한 관계자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호텔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내년 1월 객실 리노베이션을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리노베이션 기간 호텔은 전면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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