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보험에 카드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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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으로 인수된 현대라이프가 보장성보험 위주로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섭니다.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캐피탈의 색을 입혀 상위 생보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현대라이프가 현대카드의 마케팅을 보험에 접목한 ZERO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현대라이프는 첫 신상품으로 핵심보장보험 네가지를 출시했습니다.
보장성보험에 집중해 신규고객수에 있어서는 5년뒤 업계 3위가 되겠다는 목표입니다.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
"제로 상품의 핵심이 순수보장형입니다. 순수보장형 시장에 있어서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가 되겠습니다."
현대라이프 ZERO는 보장기간을 10년과 20년으로 단순화했고, 불필요한 특약을 없애 가격의 거품을 뺐으며 보장기간 동안 보험료도 오르지 않습니다.
또 현대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카드포인트로도 보험료를 낼 수 있게 했습니다.
현대라이프는 현대카드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면서 차차 제휴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
"제휴를 중요한 판매채널의 하나로 보고 있구요. 그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본 것이 현대카드고. 그렇지만 현대카드에 국한될 성격은 아닌 것 같고 다양한 회사들과 제휴, 공동마케팅 추진할 겁니다."
지난 2월 현대차그룹으로 인수된 현대라이프가 보험에 카드 마케팅을 접목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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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