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초 개발한 친환경 냉장고 포장은 무독성 발포 폴리프로필렌(EPP)으로 조립할 수 있는 박스형 포장재를 만들어 수십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종이박스 쓰레기를 없앰으로써 연간 7000t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수 있다.
한백희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냉장고 친환경 포장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제품은 물론 포장에서도 친환경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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