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 '특급 대우'…자가용 에쿠스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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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이 팀을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시킨 류중일 감독에게 최고 대우를 해줬다.
삼성은 라이온즈의 A급 선수들이 받은 우승 배당금 1억1000만~1억20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류 감독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또 최근 류 감독의 자가용을 체어맨에서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로 교체해 지난 2년간 공로를 인정했다.
보통 삼성그룹 전무급 인사들이 체어맨이나 제네시스를 타고 사장급이 에쿠스를 택하는 관례에 비춰볼 때 류 감독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삼성은 라이온즈의 A급 선수들이 받은 우승 배당금 1억1000만~1억20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류 감독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또 최근 류 감독의 자가용을 체어맨에서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로 교체해 지난 2년간 공로를 인정했다.
보통 삼성그룹 전무급 인사들이 체어맨이나 제네시스를 타고 사장급이 에쿠스를 택하는 관례에 비춰볼 때 류 감독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