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GS홈쇼핑에 대해 실적대비 저평가 상태고,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소비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통업종의 실적개선이 크지 않겠지만 홈쇼핑시장의 성장률은 10.4%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성장률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 업종은 유통업 규제와 SO수수료 인상 등 악재에도 판매관리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홈쇼핑업체 수익성이 3분기 대비 빠르게 개선되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GS홈쇼핑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금성자산을 감안할 때 저평가 상태"라며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와 달리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팍스콘 중국 직원 또 투신 ㆍ30년전 지은 죄, 수표가 든 사과 편지 도착 ㆍ`돈 없고 시간 없어 에베레스트 못가?` 생생 사이트 등장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안상태 친누나 공개, 닮아도 너무~ 닮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