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온스, 반등…패혈증 치료제 국가과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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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휴온스는 전날보다 300원(2.3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국가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휴온스의 ‘금은화 유래 중증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용 천연물 신약의 개발’이 최종 선정됐으며, 신청 지원금액은 약 13억원이다. 이 과제는 주관기관인 휴온스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가톨릭대가 각각 참여기관과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2년간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되며, 이로써 패혈증 치료제의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가과제 선정은 휴온스의 천연물신약 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동시에, 본 패혈증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패혈증 치료제는 지난 9월 국내특허를 취득을 완료하고, 현재 국제출원 중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확보도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패혈증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외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휴온스는 전날보다 300원(2.3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국가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휴온스의 ‘금은화 유래 중증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용 천연물 신약의 개발’이 최종 선정됐으며, 신청 지원금액은 약 13억원이다. 이 과제는 주관기관인 휴온스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가톨릭대가 각각 참여기관과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2년간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되며, 이로써 패혈증 치료제의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가과제 선정은 휴온스의 천연물신약 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동시에, 본 패혈증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패혈증 치료제는 지난 9월 국내특허를 취득을 완료하고, 현재 국제출원 중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확보도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패혈증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외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