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美 악재에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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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재정절벽 협상 '플랜B'의 미국 하원 표결 취소 소식에 장중 반락해 이틀째 떨어졌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20포인트(0.45%) 떨어진 262.95로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미국 하원이 재정절벽 협상인 플랜B 표결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반전했다.
기관이 장중 '팔자' 폭을 키우며 1853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917계약 매도우위였다. 개인은 223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틀 연속 6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4100억원, 비차익거래가 2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610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0만941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8002계약으로 전날보다 19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20포인트(0.45%) 떨어진 262.95로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미국 하원이 재정절벽 협상인 플랜B 표결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반전했다.
기관이 장중 '팔자' 폭을 키우며 1853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917계약 매도우위였다. 개인은 223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틀 연속 6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4100억원, 비차익거래가 2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610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0만941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8002계약으로 전날보다 19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