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천막 투표소 등장한 까닭은 … "주민 편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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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천막 투표소가 등장했다.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 편의를 위해 구암2동 제1투표소를 72㎡ 규모의 천막 형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다가구 주택 지역과 가장 가까운 학교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와 육교를 건너야 갈 수 있는 데다 경사가 심한 언덕에 위치해 있다" 며 "주민 편의를 고려해 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옆 공터에 천막 투표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에 육박하자 선관위는 난방기구를 추가로 비치하기도 했다. 전체 유권자가 3130명인 이 투표소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 편의를 위해 구암2동 제1투표소를 72㎡ 규모의 천막 형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다가구 주택 지역과 가장 가까운 학교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와 육교를 건너야 갈 수 있는 데다 경사가 심한 언덕에 위치해 있다" 며 "주민 편의를 고려해 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옆 공터에 천막 투표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에 육박하자 선관위는 난방기구를 추가로 비치하기도 했다. 전체 유권자가 3130명인 이 투표소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