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대만 포모사 그룹의 자회사인 FHS사와 4억달러, 우리돈으로 4,400억원 규모의 제철소 원료처리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비는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700만톤 규모의 제철소내에 짓는 것으로 선박을 통해 들어오는 철광석 등 철강생산에 필요한 주원료를 하역, 적치, 이송, 파쇄하는 설비입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 및 MOU를 계기로 포모사 그룹의 베트남 제철소 및 석유화학 관련 설비 등 후속 프로젝트들의 입찰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