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동반 강세…외국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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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주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화학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17% 뛰고 있다.
업종내 대장주인 LG화학이 사흘만에 반등해 1.85% 오르고 있다. 금호석유와 호남석유도 각각 3.67%, 2.70% 상승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2.35%)과 S-Oil(0.94%), GS(0.69%) 등 정유주도 함께 뛰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화학 업종은 14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도 화학 업종을 27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에는 실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 3주간 순수석유화학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고 있으나, 중기적으로 긍정적인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화학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17% 뛰고 있다.
업종내 대장주인 LG화학이 사흘만에 반등해 1.85% 오르고 있다. 금호석유와 호남석유도 각각 3.67%, 2.70% 상승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2.35%)과 S-Oil(0.94%), GS(0.69%) 등 정유주도 함께 뛰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화학 업종은 14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도 화학 업종을 27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에는 실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 3주간 순수석유화학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고 있으나, 중기적으로 긍정적인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