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최근 엔화약세 우려로 자동차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것에 대해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자동차산업 연구소(KARI)가 내놓은 원/엔환율이 1% 약세를 보일 때 수출액이 1.2% 감소한다는 내용은 여러가지 변수를 제외하고 OECD경기선행지수와 원/엔 환율 두가지 변수만으로 설명된 자료"라며 "해석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연구원은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권장소비자가격과 신모델효과, 인센티브 등 여러가지가 있다"며 "환율은 수많은 변수중에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연구원은 또 "이미 제품의 50%이상을 해외기지 만들고 있어 과거 비해 환율의 영향력은 낮아졌다"며 "엔화 약세-원화강세로 인한 자동차주 급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스마트폰 떨어트려도 괜찮아` 스마트폰 에어백 특허 취득 ㆍ`세상에, 이런 경찰이…` 가난한男 딱지 떼면서 선행 `화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