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자사 온라인게임의 중국진출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모회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이맥스가 모회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중국시장 진출에 머리를 맞댑니다. 조이맥스는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의 내년 중국 진출을 위해 위메이드와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중국진출은 지난 2010년 위메이드가 조이맥스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두 회사의 구체적인 협력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로스트사가는 인도네시아에서 흥행하며 그간 조이맥스의 주수익 게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조이맥스는 그간 중국 사업 비중이 높았던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메이드는 중국 텐센트에 `미르의전설`에 대한 유통을 맡기며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려왔습니다. 텐센트와 위메이드의 협력관계가 이번 조이맥스의 중국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집니다. 더불어 이번 중국 공동 진출 결정을 계기로 두회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 정비도 마쳤습니다. 위메이드가 북미와 일본을 담당하고 조이맥스는 터키를 비롯한 유럽 지역과 동남아시아를 맡는 큰 밑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조이맥스 관계자 "위메이드와 조이맥스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두회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움직일 예정이다" 조이맥스는 캔디팡에 이어 모바일 실크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어, 위메이드와의 협력이 앞으로 해외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