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2000년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7일 기준 75.2%로 지난해 보다 5.5%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고점 91.9%보다 무려 16.7%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입찰자도 작년 5만1673명에서 올해 5만751명으로 감소했고 입찰경쟁률도 5.8대1에서 5.2대1로 줄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