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꿈나누기기금으로 모은 5170만원을 1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2004년 출범한 AIA생명의 사내 자선기금이다. 자사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와 김동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사, 천진욱 천진욱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장거리 치료 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학습지도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에 쓰인다.

AIA그룹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이와 관련된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Healthy living(건강한 삶)’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