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 '끝물'…전국 청약단지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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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금자리 17일 접수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규분양이 크게 줄었다. 12월 셋째주인 이번 주는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물량을 비롯 전국 3개 단지가 청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는 한 곳이다.
서울에서는 강남지구 A4블록(토지임대부 분양), A5블록(공공·분납임대)이 청약에 들어간다. A4블록은 402가구(전용 74~84㎡), A5블록은 969가구(51~84㎡)로 구성됐다. 강남지구는 서울지하철 3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이 가까워 도심 접근성이 좋다. 17일 1순위 전체 대상자를 상대로 청약을 받는다. 한양개발도 17일 대구 감상동에 짓는 오피스텔 ‘죽전역 한양아이클래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총 372실(28~48㎡) 규모로 모든 가구가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골드디움은 20일 전남 목포시 용해2지구에 짓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골드디움 5·6차’ 청약에 들어간다.
주말에는 부산 광안동 ‘힐탑더블시티’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