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당한다고 밝혔다. JW홀딩스는 보통주 242만 여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배정 주식수는 보통주 1주당 0.05주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도 각각 5%와 3%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배당기준일은 모두 2013년 1월 1일이다.

이에 따라 각사 주주들은 내년 1월 18일에 해당 비율로 신주를 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현금배당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