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전라북도를 연고로 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북도는 전주시에 국제경기가 가능한 2만5000석 규모의 전용야구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계기로 문화스포츠 분야로의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해 온 국민이 즐겁고 활기 넘치는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영과 전북은 KBO의 10구단 창단 평가위원회가 요구하는 모든 기준에 충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영은 KBO 승인 시점에 맞춰 창단작업에 착수해 2014년 2군 리그에 참여하고 2015년 1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오초희 나쁜손, 곽현화 가슴이 탐났나? "언니 미안" ㆍ보고싶다 옥에 티, 박유천 옆에 뜬금 얼굴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