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여의도 본원에서 고객 아이디어를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2012년 고객제안 페스티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제안 페스티벌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실시됐고, 새로운 업무 제안, 개선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 총 252건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세이프플러스(SAFE+) 시스템 내에서 운영사이트와 테스트사이트의 분리 요청'을 제안한 김유진 삼성증권 사원이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8인에게는 예탁원 사장의 표창과 부상인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