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남자라면' 매출 200억 돌파…출시 10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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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지난 3월 출시한 '남자라면'이 10개월 만에 200억원의 매출액(출고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총 3500만개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480만3373명)이 7봉지씩 먹은 셈이다.
'남자라면'은 소고기 육수에 채소 혼합 육수를 배합해 맛을 냈다. 마늘을 사용해 뒷 맛이 깔끔하고 여운이 깊은 매운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출시 4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지난 6월에는 용기면 '남자라면 왕컵'을 내놓기도 했다.
팔도는 '남자라면'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고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 하루만에 조회수 2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강용탁 팔도 마케팅부문장은 "'남자라면'이 진하고 화끈한 매운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광고와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진정한 '남자라면'의 맛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누적 판매량은 총 3500만개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480만3373명)이 7봉지씩 먹은 셈이다.
'남자라면'은 소고기 육수에 채소 혼합 육수를 배합해 맛을 냈다. 마늘을 사용해 뒷 맛이 깔끔하고 여운이 깊은 매운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출시 4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지난 6월에는 용기면 '남자라면 왕컵'을 내놓기도 했다.
팔도는 '남자라면'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고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 하루만에 조회수 2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강용탁 팔도 마케팅부문장은 "'남자라면'이 진하고 화끈한 매운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광고와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진정한 '남자라면'의 맛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