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美 추가부양책에 대부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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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주요 아시아 증시가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중국 증시만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 대비 140.14포인트(1.46%) 오른 9721.60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부양책 발표와 더불어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도 기대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은 12일(현지시간)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발표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본 양적완화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엔화 약세가 계속돼 수출주들이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전기전자주인 샤프와 니콘이 모두 5%대 상승 중이며, 소니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인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1%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29.73포인트(0.39%) 뛴 7719.92를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46.97포인트(0.21%) 오른 22550.32를 기록 중이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8.87포인트(0.43%) 내린 2073.86을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름폭을 늘려 9.33포인트(0.47%) 상승한 1984.77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 대비 140.14포인트(1.46%) 오른 9721.60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부양책 발표와 더불어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도 기대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은 12일(현지시간)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발표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본 양적완화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엔화 약세가 계속돼 수출주들이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전기전자주인 샤프와 니콘이 모두 5%대 상승 중이며, 소니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인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1%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29.73포인트(0.39%) 뛴 7719.92를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46.97포인트(0.21%) 오른 22550.32를 기록 중이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8.87포인트(0.43%) 내린 2073.86을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름폭을 늘려 9.33포인트(0.47%) 상승한 1984.77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