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세리 '올해의 숙명인 賞' 받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골퍼 박세리(35·사진)가 '올해의 숙명인 상' 을 수상했다.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년 송년 이사회에서 박세리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동문회는 "미 LPGA투어에서 25승을 거둔 박세리가 올해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활약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고 설명했다.
숙명여대 정치행정학부 07학번인 박세리는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매년 '올해의 숙명인' 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로는 배현진 MBC 아나운서와 김혜성 전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영어 교사가 된 김경민 씨(교육10졸)가 '아름다운 숙명인 상'을, 1960년대부터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과 아동복지사업에 평생을 바친 이지숙 씨(영문66졸)가 '숙명 NGO 상'을 각각 받았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년 송년 이사회에서 박세리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동문회는 "미 LPGA투어에서 25승을 거둔 박세리가 올해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활약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고 설명했다.
숙명여대 정치행정학부 07학번인 박세리는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매년 '올해의 숙명인' 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로는 배현진 MBC 아나운서와 김혜성 전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영어 교사가 된 김경민 씨(교육10졸)가 '아름다운 숙명인 상'을, 1960년대부터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과 아동복지사업에 평생을 바친 이지숙 씨(영문66졸)가 '숙명 NGO 상'을 각각 받았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