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1일부터 2월15일까지 매주 월, 수, 금 등 모두 10회 일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네 시간(총 40시간)씩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강의는 △미시 거시 국제 금융 등 경제이론 △테샛 시험과 취업 면접 때 자주 나오는 시사 이슈 △기출문제 및 출제 예상문제 풀이로 구성된다. 테샛 전문강사인 최현성 씨가 수업을 맡으며 교재는 ‘테샛 핵심요약집’(형설출판사)이다.
특강비와 교재비, 테샛 응시료는 학교가 전액 지원해 무료다. 참여 대상은 인하대 재학생 3, 4학년(휴학생 제외)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2월11일부터 18일까지 경상대 행정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50명으로 전공과 학년, 평점평균을 고려해 뽑을 예정이다.
최씨는 “테샛은 삼성그룹이 신입사원 채용 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며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내년 2월17일 시행되는 18회 테샛에 단체로 응시해 실력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2)860-7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