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원컴텍은 전날보다 110원(1.17%) 오른 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현대증권은 유원컴텍에 대해 스마트폰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전문업체인 자회사 유원화양의 증설과 생산라인 풀가동에 따른 큰 폭의 실적 호전 및 자체 개발한 신규 아이템에 대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추천종목에 올려 놓고 있다.

신규 아이템은 열저감 필름(쿨링시트)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필름은 장시간 휴대폰이나 TV를 사용하면 발생하는 열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