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2013년도 이익성장이 가장 큰 은행"-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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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BS금융지주에 대해 2013년 이익성장이 가장 큰 은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천500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의 4분기 순이익은 655억원, 올해 연간 순이익은 3천7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순이익은 충당금 추가적립 여부와 일회성 판관비 증가분에 따라 다소 가변적이지만 최대한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600억원 이상은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NIM(순이자마진)은 2.6%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10bp내외 하락이 예상되지만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4분기 이후 마진 안정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월중 순이자마진이 9월 2.62%, 10월 2.58%, 11월 2.61%로 최근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내년 BS금융의 순이익은 4천44억원으로 업종내 경상적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크고 ROE(자기자본이익률) 역시 11.8%로 업종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종대비 높은 대출성장률 (2013년 9.6% 추정)로 인해 NIM안정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속도가 빠르고, 가맹점수수료 인하 규제 등 업황 여건이 어려운 신용카드 사업비중이 낮아 감익 등 부정적 영향이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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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