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 29일~12월 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57곳이었다. 2주 전(11월 22일~28일)보다 67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87개였으며, 부산(79개) 인천(58) 대구(47개) 대전(38개) 광주(35개) 울산(13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25개) 유통(126개) 정보통신(56개) 건설(36개) 기계(32개) 관광운송(31개) 무역(28개) 전기전자(27개) 등의 순이었다. 냉난방기 제조하고 판매하는 한국자유산업개발(대표 조애자)은 자본금 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금속열처리, 도금 및 기타 금속을 가공하는 두경산업(대표 진인호)은 자본금 2억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